연말정산 절세 가이드 13월의 월급을 최대화 하는 방법

연말정산 절세 가이드 

연말정산은 직장인들에게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절세의 기회이다. 남은 기간 동안 전략적으로 준비한다면 환급 기회를 늘릴 수 있다. 오늘은 연말정산 환급액을 늘리기 위한 팁을 요약해 보았다. 

 

카드 사용 전략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활용하기

 

소득공제 기준 확인

기본 조건 : 연봉의 25% 카드 사용분만 소득공제 대상이다.

예시) 연봉이 4000만원인 경우 100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 초과분부터 공제된다.

 

카드 사용 우선 순위

25%까지 :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중 신용카드를 우선 사용한다. 공제율은 15%이다. 이 구간에서는 편리함과 혜택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사용한다.

25% 초과하는 부분 :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사용한다. 공제율은 30%이다. 

 

가족 카드 활용

부부의 경우, 한쪽의 공제한도가 초과되면 배우자 카드로 지출을 몰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제외 항목 확인 할 것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안 되는 항목 : 세금, 공과금, 통신비, 신차 구매, 리스 비용, 해외 결제, 면세점 이용은 제외된다.

 

 

 

새롭게 확대된 자녀 및 주거 관련 공제

자녀공제

첫째 : 15만 원

둘째 : 35만 원 (기존 30만 원에서 인상)

셋째부터 : 30만원 추가

6세 이하 자녀의 의료비 : 한도 없이 지출액 전액 공제

 

주거 공제

월세 세액 공제

총 급여 8000만 원 이하여야 함

전입신고된 주택이 기준 시가 4억 원 이하일 때, 월세 최대 천만 원에 대해 15~17% 공제 가능하다.

주택청약저축 납입액 공제  : 한도 300만 원 (기존 240만 원에서 인상됨)

 

절세상품 - 연금 저축과 고향사랑기부제

연금저축 및 IRP

소득공제 한도 : 연금저축 600만 원 IRP포함 시 최대 900만 원

세액 공제율 : 12~15% 예를 들어서 900만 원을 납입한 경우 최대 108만 원이 환급된다.

주의 사항 : 55세 이전 인출 시 세액 공제를 추징당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전액(100%) 세액 공제된다.

기부금의 최대 30% 상당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기부 대상은 본인 거주지 외의 시군구로 한정된다.

 

추가 절세 팁 : 벼락치기 전략

전통시장, 대중교통 이용

공제율 : 일반 소비보다 높은 40%를 적용한다.

연말까지 전통시장과 대중교통을 활용해 공제율을 최대하 할 수 있다.

 

민감한 정보 관리

비공개 항목 (비뇨기과, 난임 시술 등)은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외하고 5월 종합 소득세 신고 시 따로 공제가 가능하다.

 

기부금 공제

개인 기부금도 소득공제 또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마무리 체크리스트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연말 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사용액 및 공제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항목 확인

자녀공제, 주거비, 연금저축 등 주요 항목이 빠지지 않도록 확인한다.

지출 계획

연말 지출 계획이 있는 경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전략을 세워서 소득공제를 극대화한다.

절세 상품 가입

연금저축과 IRP계좌 납입을 검토한다.

기부금 정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세금 혜택과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1년의 재정 관리 결과를 확인하는 연말 정산, 남은 기간을 이용해 환급액을 극대화하고 13월의 월급을 챙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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